부추즙 효능은 뭐니 뭐니 해도 강정 작용이다. 정력에 좋다고 해서 천연 비아그라라고 정도이다. 다양한 효능으로 몸에 좋지만 다소 질긴 식감과 매운맛으로 호불호가 갈려 먹기가 쉽지 않다.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부추즙이다. 부추즙을 한 번 만들어보자
부추즙 효능
부추즙 효능의 대표는 뭐뭐니해도 강정 작용이다. 남성들 정력에 좋다는 말이다. 파옥초, 파벽초, 월담초 등이 모두 강정 효능에서 유래한 별칭들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사철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다. 서민을 위한 천연 비아그라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부추는 피를 맑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좋다.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재생을 도와 미용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에도 좋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부추즙 만드는 방법 3가지
부추는 매운맛이 강하다. 부추만 즙을 내면 먹기 힘들다. 칼륨이 많아 부작용이 생기는 단점도 보완하고 마시기 쉽도록 요구르트와 과일을 더해 즙을 내면 좋다.
1. 아침에 좋은 사과 부추즙
- 믹서 볼을 준비한다
- 잘 씻은 부추 한 줌 약 70g을 3~4Cm길이로 잘라 넣는다
- 사과 반 개를 깍뚝 썰어 넣는다
- 65ml 요구르트 2 병을 넣는다
- 믹서기로 잘 갈아서 마신다
2. 낮에 흡수가 잘되는 포도 부추즙
- 믹서 볼을 준비한다
- 잘 씻은 부추 한 줌 약 70g을 3~4Cm 길이로 잘라 넣는다
- 잘 씻은 포도 10알을 껍질째 넣는다
- 요구르트 2병을 넣는다
- 믹서기로 잘 갈아서 마신다
3. 저녁에 속이 편한 바나나 부추즙
- 믹서 볼을 준비한다
- 잘 씻은 부추 한 줌 약 70g을 3~4Cm길이로 잘라 넣는다
- 바나나 한 개를 썰어 넣는다
- 요구르트 2병을 넣는다
- 믹서기로 잘 갈아서 마신다
하루 섭취량
하루 1회만 섭취를 한다. 과유불급. 부추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넘쳐서 좋을 일 없다. 하루 한 번만 먹도록 한다. 한 번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한 번에 넣은 부추량을 100g 정도까지 늘려도 좋다. 그러나 그 이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청소년 이하는 성인의 반 정도 먹으면 된다.
주의사항
부추는 칼륨이 많아 혈압약과 함께 먹으면 부정맥아니 저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고혈압 약을 먹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이 좋지 않아 투석을 하는 분은 의사와 상의 후에 먹어야 된다.
마치며
부추는 사철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채소이다. 좋은 효능에 비해 다소 질긴 식감과 특유의 매운맛이 걸림돌인데 부추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쉽다. 양기를 북돋워 준다고 해서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즙으로 가족들 건강을 챙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