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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식 열무김치는 새우젖, 멸치액젖과 함께 홍고추와 밥물을 갈아 넣어 생김치로 먹어도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익어가면서 감칠맛이 깊어진다. 간이 강하지 않고 시원하며 개운 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전라도식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황금 레시피를 알아보자.
재료 준비
1. 열무김치 주 재료
- 열무 1 단
- 얼갈이 배추 1단
- 무 1개
2. 열무 얼갈이 김치 양념 재료
- 흰 쌀밥 1공기
- 마늘 20알(3통)
- 실파 한 줌
- 양파 1 개
- 사과 반 개
- 당근 반 개
- 홍고추(청양) 15개
- 새우젖 3 큰술
- 멸치액젖 반 컵(종이컵)
- 생강 밤톨 크기 1 개
- 고추가루 3 큰술
- 굵은 소금 2 컵(종이컵)
재료 손질 및 간하기
- 다듬은 열무와 배추를 3등분 하여 자른다
- 물에 3번 정도 조심스레 씻는다
- 씻는 과정에서 물러지면 풋내가 나므로 조심히 씻는다
- 채에 받쳐 물기를 뺀다
- 무는 씻어서 5~7mm 두께로 나박 썬다
- 무, 열무, 얼갈이 배추를 섞는다.
- 열무, 얼갈이 배추, 무를 함께 소금간한다.
- 중간에 한 번 뒤집으며 1시간 정도 절인다.
양념 만들기
1. 밥물 끓이기
- 밥 반 공기에 물을 1:1로 넣고 믹서에 간다
- 간 밥에 물을 1.5리터 붓고 끓인다
- 불을 끄고 식힌다
2. 양념 섞어 믹서에 갈기
- 양념을 갈 믹서기 볼을 준비한다
- 홍고추 15개를 넣는다
- 마늘 20알을 넣는다
- 밤톨 크기 생강을 넣는다
- 새우젖 3 큰술을 넣는다
- 멸치액젖 반 컵을 넣는다
- 흰 밥 반 공기를 넣는다
- 물을 반 컵 넣는다
- 고추 알갱이가 약간 보이게 3분 정도 간다
3. 부 재료 준비
- 손질한 실파는 4~5Cm 길이로 자른다
- 당근 반 개는 가늘게 채썬다
- 양파 1 개는 채썬다
- 사과 반 개는 잘게 잘라 믹서에 간다
4. 양념 섞기
- 갈아둔 양념과 부 재료를 섞는다
- 고추가루 3 큰술을 섞는다(선택)
- 간을 봐서 약간 간간하게 취향껏 간을 한다
- 나중에 밥물을 붓기 때문에 간간하게 한다
열무김치 담기
1. 간 빼기
- 큰 함지에 물을 받는다
- 간을 해둔 열무,얼갈이,무를 건져 함지 물에서 한 번만 헹군다
- 딱 한 번만 헹구도록 한다
- 체에 건져 두고 5분 정도 물을 뺀다
2. 양념 비비기
- 채에서 5분 동안 물을 뺀 열무를 함지에 붓는다
- 섞어둔 양념을 붓는다
- 설설 털 듯이 섞는다.
3. 밥물 붓기
- 끓여서 식혀둔 밥물을 붓는다
- 몇 번 뒤집어 섞어준다
열무김치 보관과 먹기
- 김치 보관 통에 넣는다
- 반나절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는다
- 익은 김치를 좋아하면 상온에 두는 시간을 늘린다
- 3일 정도 숙성시켜 먹는다
마치며
전라도식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황금 레시피를 알아 보았다. 전라도 음식이 간이 세다는 선입견이 있으나 이 레시피는 간이세지 않다. 어느 지역이나 입맛에 잘 맞는다.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깊은 전라도식 열무 얼갈이 김치를 한 번 맛있게 담아 보기 바란다. 깜짝 놀랄 맛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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