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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는 일반인이 폐암. 전립선암 검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의사결정도구’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누구나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별도의 로그인 등 절차 없이 자신의 간단한 정보만 넣으면 폐암과 전립선암 진단 확률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가운데 1명이 살아가는 동안 암을 겪게된다. 암 검진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검사해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번에 개발한 의사결정도구(Decision Aid)는 의료진의 일방적인 결정에 앞서 검진자가 정보를 충분히 알고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의사결정도구는 나이, 키, 체중, 흡연 여부, 고혈압, 당뇨 등 개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폐암.전립선암 위험도를 제시한다. 이용자들은 같은 나이대, 성별에서 평균 위험도와 위험 요인이 하나도 없을 때 평균 위험도를 함께 확인하면서 자신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폐암.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큰지 알 수 있다.
또한 폐암, 전립선암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 스스로 검진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의사결정 도구는 컴퓨터, 휴대폰 모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의사결정도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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