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리 디스크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장점과 단점
    허리 디스크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장점과 단점

     

     

    허리 디스크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란?

    허리에 약 5~7mm 정도 되는 2개의 구멍에 각각 내시경과 치료기구를 넣어 주변 근육, 인대, 뼈 등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탈출된 디스크 등 신경을 압박하는 요소만 선별해 제거하는 수술이다. 두 개의 구멍을 이용한다는 점이 한 개의 구멍에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삽입하여 치료하는 단방향 내시경 수술과 다르다.

     

    수술 대상은?

    허리 디스크 탈출(추간판탈출)로 신경차단 주사,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 보존적 치료를 장기간 여러 차례 시술을 해도 좋아지지 않는 환자,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 나이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환자, 업무상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 몸에 흉터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술 절차는?

    국소 마취후 2곳을 절개한다. 한 곳에 내시경 카메라를 넣고 20~40배 확대 영상을 통해 시야를 확보한다. 확대된 영상을 보며 한쪽 구멍에 수술 도구를 넣어 필요한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이 끝나고 상처 부위를 소독 처치하면 마무리된다.

     

    소요 시간은?

    허리 디스크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짧게는 30분에서 3시간 까지 소요될 수 있다. 같은 증상의 경우 다른 수술 방법에 비해 시간은 짧은 편이다.

     

    장점은?

    절개 부위가 작아 주변 근육 등 신체 손상이 작다.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출혈이 거의 없어 수혈이 필요하지 않다. 기존 개방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빨라 일상 회복이 빠르다. 수술 후 흉터가 크지 않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비교적 재발이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점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방법이 개발된 지 오래지 않아 숙련된 의사가 많지 않다.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병원 또한 많지 않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수술비가 비싸다는 점도 단점이다. 

     

    수술 후 회복은?

    • 5시간 경과 : 일어서 걸을 수 있다.
    • 1일 : 일상 행동이 가능하다.
    • 2~3일 : 피주머니 빼고 퇴원이 가능하다.
    • 1주 : 일상 복귀 및 가벼운 걷기 등 운동이 가능하다.
    • 2주 : 상처가 아물고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 3개월 : 탁구, 배드민턴 등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허리 디스크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다. 최소한의 주변 조직 손상으로 회복이 빠르고 만성기저질환이나 고령 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지만 아직 숙련된 의사가 많지 않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이 바싸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러나 오랜 보존적 치료에도 방사통이 계속되고, 마비나 힘 빠짐 등이 나타난다면 고려해 볼 비교적 안전한 수술 방법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